2025년 11월 16일, 우리교회(미암교회)는 전통적인 추수감사절 축제인 '추수감사절 찬양 한마당'을 열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렸습니다.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하여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소그룹 공동체 안에서 맺어진 사랑과 교제의 열매를 확인하는 기쁨의 장이었습니다.
올해 찬양 한마당에는 총 11개 소그룹이 참여하여, 저마다의 색깔이 담긴 특별한 순서를 준비했습니다. 각 팀의 리더들은 지난 4개월간의 활동, 새로운 멤버와의 교제, 말씀 나눔의 은혜 등 소그룹 공동체의 스토리를 진솔하게 나누며 감사를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찬양 순서에서는, 단순한 노래를 넘어 삶의 간증이 담긴 고백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소그룹별로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활기찬 율동으로 기쁨을 표현하는 팀, 여러 찬양을 엮어낸 메들리로 은혜를 더하는 팀, 심지어는 피리 연주를 가미한 특별한 무대까지, 다양한 포맷은 찬양의 기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소그룹별로 준비한 특색있는 소개와 찬양곡을 통해 미암교회 성도들은 수확의 기쁨과 감사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공동체로서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년 열리는 추수감사절 행사이지만, 올해는 소그룹 공동체의 깊은 나눔과 색다른 찬양의 형식이 더해져 진정한 추수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아멘!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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