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3일(주일) , 미암 교회 대예배당은 80여 명의 남녀선교회 회원들이 모여 2025년 남녀선교회 연합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오전 2부 예배 후 풍성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 연합수련회는 침체된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친교시간을 갖고 예배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연합수련회는 열띤 발표와 소그룹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사연목 집사님이 <죽은 교회를 부검하다>는 책의 내용을 발표하며, 죽은 교회들의 특징들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교회의 현실과 문제점들을 날카롭게 진단해 주었습니다.
이어서 김삼진 권사님이 <살아있는 교회를 해부하다>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교회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소생하는 교회들의 특징과 구체적인 10가지 행동 변화를 제시해 주었습니다. 두 분의 발표는 단순히 책 내용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살아나는 미암 교회'를 위한 깊은 성찰과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였습니다.
남녀선교회 회원들은 발표 내용을 토대로 8개 소그룹으로 나뉘어 뜨거운 토의와 발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소그룹에서는 미암 교회가 당면한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인 제안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나눔 속에서 우리는 교회의 본질적인 회복과 성장을 위한 방안들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이번 연합수련회는 미암 교회의 현주소를 정확히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교회를 다시 살아나는 공동체로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 변화를 인식하는 데 큰 목적이 있었습니다. 소그룹 토의와 발표를 통해 모아진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변화에 대한 필요성과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우리는 변화만이 살 길임을 깨닫고, 살기로 선택한 교회의 열매를 얻기 위해 변화에 대한 저항을 넘어 다시 부흥을 위한 결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순히 지식적인 이해를 넘어, 우리 스스로가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다짐이었습니다. 이번 남녀선교회 연합수련회는 미암 교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침체된 현실을 직시하고, 살아있는 교회를 향한 열망을 품으며, 구체적인 행동 변화를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눈 행동 변화에 대한 결단이 미암 교회를 더욱 건강하고 생동감 넘치는 공동체로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미암 교회의 아름다운 변화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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