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 가정예배(25) 2022년 2월 27일(주일), 주간 중

주제, 다윗 이야기, 4. 나만의 문제 해결의 방법을 찾아서.

1. 찬양 (4분)

온 가족이 부를 수 있는 찬송가 또는 가스펠송 2곡을 부른다.(369, 358장)

​2. 기도 (2분)

1) 가정 예배를 위하여 2) 코로나 퇴치를 위하여

3) 나라를 위하여 4)교회를 위하여 5) 가족들을 위하여

3. 성경 말씀 나누기(사무엘상 17장 38-40절) (5분)

(1) 다윗이 골리앗을 상대하는 데 있어서 사울 왕이 준 무기와 다윗이 가져간 무기는? (사울은 자기 군복, 놋 투구, 갑옷, 칼을 주었다. 다윗은 양 칠 때 사용하는 물맷돌 5개)

(2) 다윗은 골리앗을 상대하면서 왜 왕이 주는 무기를 거절하고, 평소 자기 무기였던 물맷돌을 가져갔을까? (자기에게 맞지 않기에)

4. 읽어봅시다. (3분)

오늘 본문은 다윗이 골리앗이라는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했는지를 가르쳐주고 있다. 다윗에게는 물맷돌이 자기만의 고유한 방법이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 왕이 제시하는 방법도 거절하지 않았다. 그래서 왕이 주는 무기를 받았다. 자신이 알고 있는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조언도 필요하고, 신앙서적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내게 맞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다른 사람들의 해결 방법이 나에게 맞을 수도 있고 맞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윗은 사울이 주는 무기로 무장하고 걸어보았다. 실험해 보았다. 우리도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다윗은 결국 물맷돌을 가져갔다. 다윗이 물맷돌로 골리앗을 상대한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다윗은 양을 치면서 물맷돌 던지는 연습을 수도 없이 했다. 그래서 곰이나 사자도 무찌를 수 있었던 것이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내 몸에 맞도록 익혀야 한다. 새 구두를 신을 때의 경험이다. 며칠 동안은 발뒤꿈치가 부담스럽다. 구두 하나도 내 몸에 맞추는 데는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나의 물맷돌은 무엇인가? 고아의 아버지 조지 뮐러에게도 물맷돌이 있었다. 그는 자기에게 어려운 문제가 오면 이렇게 했다. ‘먼저, 기도실로 가서 성경을 읽는다. 특별히 이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찾는다. 그리고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한다.’* 나의 물맷돌은 어떤 것인가?

5. 나는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누구에게 이야기하여 참고하는가? (2분)

6. 인도자 기도와 주기도문으로 마치기.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