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정우 목사님과 미암교회 교우 여러분!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일본에서 안장균, 김정배 선교사 문안드립니다.
40도 가까이 오르던 무더운 날씨에 바쁜 여름 사역을 은혜 가운데 마치고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게 느껴집니다. 이제 금방 쓸쓸한 겨울이 오겠지요?
요즘 세계적으로 유가폭등등 여러 가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국가적으로도 이모양 저모양으로 어려움에 처한 상황들을 보며 기도하지 않을 수 없음을 절감합니다.
저희는 작년 8월부터 이곳 MK(선교사자녀) 들을 향한 마음을 주셔서 지난 1년을 기도하 며 일본에 들어온지 3년이 막 지난 햇병아리 선교사로 올해 처음으로 MK 여름 캠프를 했 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일본은 MK에 대한 프로그 램이나 MK사역이 거의 없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이번 캠프에 23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고, 어린이뿐 아니라 자녀를 보낸 선교사, 한국에서 캠프를 섬기러온 16명의 지체들 모두에게까지 하나님께서 놀랍게 역사하셨습니다.
장소를 제공한 일본인 교회의 성도들 또한 한국의 영성을 보며 도전 받고 함께 참가해서 배우며 감사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얼 마나 감사한지 하나님께서는 이 사역에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동일하게 은혜를 주시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체험케 하셨습니다.
어린이들은 지금도 MK 여름캠프에서 배운 찬양을 흥얼거리며 행복해 하고 내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자녀를 보낸 선교사들은 아이들이 변하고 있다고 너무 감사하다고 내년에도 자기 자녀들을 초대해 달라는 감사의 메일을 보내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MK를 섬기러온 지체들과 함께 MK 캠프를 마치고 일본인 교회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노래극 공연을 하고, 야외에서 석고를 이용하여 만들기도 하고 복음 팔찌를 만들며 복음을 전했는데 아멘하는 소리에 우리 모두가 감동을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솜사탕을 만들어 나눠주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저희부부는 지난 4월에 있었던 선교사 성경 쎄미나를 지금도 선교사들이 매달 한 장소에 모여서 인터
넷으로 계속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하는 교재로 섬기는 교회에서 제자양육 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일본 교회는 성경공부를 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려움을 무릅쓰고 기도하며 결단하여 진행하는데 성도들이 너무 좋아하며 열심히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번주간에는 한국의 고유명절 추석을 일본에 와서 4번째를 보냈습니다.
저희 집에서 20Km 떨어진 곳에 동경 신학 대학이 있는데 이 학교에 한국인 10여가정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분들이 송편 만들기를 가르쳐 달라고 하여 함께 송편을 만들어 먹고 옆에 일본인들에게도 나누어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에서는 명절이면 너나없이 흔하게 먹는 음식이 이곳에서는 얼마나 귀한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너무 좋아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제 이곳에서의 생활이 4년째 접어들면서 해야 할 일들이 눈앞에 너무 많이 보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을 일본으로 보내면서 선교쎈타를 세우는 비젼을 주셨는데 이제는 이 비젼을 가지고 깊이 기도해야함을 절실히 느낌니다.
선교쎈타가 세워지면 MK들도 매주 한 번씩 모여 성경공부도 하고 한국말, 한글 배우기등 여러 가지 프로 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케어 할 수 있고, 사역에 지친 선교사들도 회복하고 일본인들에게 문화사역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입니다.
작년 11월 미국과 한국, 일본에서 사역하는 여러 선교사가 모여 협력 선교 쎄미나를 열었는데 중간 역할을 할 선교쎈타가 절실히 필요함을 느껴 함께 기도하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이일들에 우리가 쓰임받길 기도합니다.
저희가족은 하나님의 은혜로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큰아이 상현이는 여름 방학내내 2학기 학비 준비로 아르바이트를, 상민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축구 써클 활동으로 보냈습니다.
한편 상민이는 요즘 때가 때인 만큼 자기 앞길을 놓고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이 고민을 통해 성숙하게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모든 것이 감사의 고백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참으로 부족한 저희들을 사랑하시고 인도하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쉬지 않고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교회와 교우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저희는 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오늘도 그 사랑과 그 은혜가 너무 크고 감사해서 왜 날 사랑하나 하는 찬양을 부르며 감격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로 부으시고 채우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일본에서 여러분을 사랑하는 안장균, 김정배(상현, 상민) 선교사 드림
2008년 9월 19 일
기도제목 : 1. 가족 모두 건강하고 성령 충만 할 수 있도록.
2. 하나님의 인도함에 늘 순종하는 가정되도록
3. 상현이 상민이 학비 잘 채워지고 하나님의 사람들로 바로 설수 있도록
4. 주님이 계획하시는 선교쎈타가 세워 질 수 있도록.
5. 2009년 MK사역 기도로 잘 준비되도록
후원을 하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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