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 대림절 넷째주일 일송기념관에서 성탄찬양제로 오후 4시 30분부터 <추억성탄> 행사를 가졌습니다. 주님의 오심을 기억하며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에 맞게 성탄찬양으로 그때 그리고 오늘 이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뻐했습니다. 교육국 주관으로 열린 성탄찬양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찬양했습니다.

유치부의 귀여운 아기들이 요셉,마리아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고, 밀레니엄 아카펠라는 <고요한 밤과 거룩한 밤>과 <소나무> 곡을 원어로 불러 주었습니다. 아동부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로, 청소년부는 발랄하고 귀여운 율동으로 주님의 탄생을 찬양했습니다. 청년부는 <징글벨락&루돌프 사슴코> 노래와 위쉽댄스로 추억성탄 찬양제의 흥을 돋구었습니다.

김명아 집사는 독창으로 <꽃피는 날>과 <오 거룩한 밤>으로 아름다운 찬양을 올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땅에는 평강을 소원했습니다. 토요놀이터 노래하는 천사들의 중창으로 <다 잘될거야, 이 시간 너의 맘속에>을 불러 추억성탄찬양제의 밤을 은은한 멜로디로 적시고, 온세대 중창단이 부른 곡 <함께 지어져가네>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지어져가는 축복을 노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도 모두가 함께 <기쁘다 구주 오셨네.천사들의 노래가>를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고. 김철웅 담임목사님의 축도로 추억성탄찬양제를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우리 미암교회는 매년 성탄전야 찬양축제를 열어왔는데, 오늘 추억성탄 찬양제도 주님의 탄생을 축복하고 찬양하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로 지어져가는 축복을 받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